📸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오픈 전부터 진짜 가보고 팠던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몇 년 전부터 필름 사진에 관심을 갖다 보니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을 보고 여러 번 감탄했던 경험이 있었다.
오픈 때부터 친구가 알려줘 가보고팠는데 짬을 내서 갔다 왔다.
나는 '조조할인'으로 30% 할인 및 오디오 가이드가 포함된 티켓으로 갔다 왔다.
현재는 도록까지 포함한 '연휴 할인' 티켓을 팔고 있었다.
네이버 예약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10월 3일(월) 정상 운영합니다. *10월은 휴관일 없이 운영합니다. *전시관람은 오후 7시까지 가능합니다. (발권 및 입장마감은 오후 6시) 비밀스러운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의 역대 최대
booking.naver.com
🚩 위치 및 정보
그라운드 시소 성수라는 곳에서 했고, 주차는 아트샵에서 1시간권 구매가 가능했다.
비비안 마이어는 약 15만 장이라는 사진이 추후 발견된 다작 작가라 그런지 전시가 꽤 커서
전시 + 굿즈샵까지 약 1시간 정도 넘게 걸린 것 같다.
평일에는 여유롭게 관람했는데, 주말에는 웨이팅도 심하다고 한다. 평일관람 추천
🖼 전시장 & 굿즈샵
전시장은 기본적으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고, 총 3개의 사진 스팟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비비안 마이어의 마이너한 감성과 인물사진들을 너무 좋아해서 나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일상 사진들도 있었고, 웃긴 사진들도 있고, 기묘한 사진들도 있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 왜 이때 이런 사진을 관심 가지게 되었는지 조금 더 이해가 쉬웠다.
포토스팟에서는 귀엽게 비비안 마이어처럼 찍을 수 있게 되어있다.
롤라이 플랙스 카메라가 있는 포토스팟에서는 롤라이 플렉스 무게가 엄청나서 가질 엄두도 못 냈는데, 괜히 다시 갖고 싶어 진다.
마지막으로 굿즈샵은 도록전, 마그넷, 엽서, 포스터는 기본으로 있고,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답게 필름 사진 관련된 굿즈들을 판다.
(35mm 필름통 케이스, 일회용 카메라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