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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담양 여행 3 - 담양 여행지 추천 (담양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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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여행

1편 맛집, 2편 카페(찻집)에 이어서

3편 여행지를 추천하려고 한다.

나는 여행할 때 크게 큰 계획을 세우지 않는 편이다,,

담양으로 여행지를 고르게 된 이유는 '죽녹원'을 가보팠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죽녹원을 비롯한 담양 여행지를 추천해보고자 한다.

 

 

담양 여행 1 - 2박 3일 담양 맛집 (현지인 추천 맛집 리스트)

🚩 담양 여행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즈음 담양으로 여행을 갔다 왔다. 정말 우연의 연속이었던 담양 여행 맛집과 볼거리로 나눠서 글을 써보려 한다. 담양 도착을 늦게 할 수밖에 없었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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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여행 2 - 2박 3일 담양 카페 추천

담양 여행 _ 카페 1편 담양 맛집을 이어서 2편 담양 카페 추천이다. 맛집은 아저씨(에어비앤비 호스트분) 께서 당당하게 추천해주셨지만, 카페는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맛집 정보만으로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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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녹원

🏠 주소

정문: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후문: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78

⏰ 영업시간

하절기 : 3월~10월, 09:00~19:00(입장 마감 : 18:00)

동절기 : 11월~2월, 09:00~18:00(입장 마감 : 17:30)

🚶🏻 요금

일반 3,000원 (20인 이상 2,400원)
학생/군인 1,500원 (20인 이상 1,000원)

초등생 1,000원 (20인 이상 600원)

 

⚠️ 팁

애완견 통제(대형견 출입금지, 소형견 안고 입장 가능)

날이 그렇게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입장하자마자 푸르른 녹지들이 눈에 띄었다.

나는 후문으로 들어갔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다 보니 사람도 아무도 없고, 너무나도 좋았다.

지방에서 20살 때 서울로 올라와서 사람들에게 치이다가 이런 자연림이 너무나도 그리웠다.

(후문에는 카페 추천글에 올린 한옥카페 추월당도 있습니다.)

산림욕을 하면서 걷다 보니 한옥 숙박장소도 있었다.

여기에 숙박장소가 있는 줄 알았다면 여기도 한 번 확인해 봤을 텐데..

조금 아쉬웠다.

 

한옥숙박안내 > 온라인예약 > 온라인예약

 

www.juknokwon.go.kr

대나무 숲을 걷다가 흐르는 물을 멍하니 바라보면

너무나도 시원해지는 곳이었다.

대나무 숲 코스도 있었지만, 나는 그냥 발이 떨어지는 곳으로 걸었다.

하지만 군데군데 이렇게 사람들이 낙서한 대나무들이 있었다..

ㅠ 왜 다들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걸까

산림욕 말고도 다도체험, 그네 타기, 전통놀이 등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나도 전통놀이도 하고, 그네도 탔다 ㅎㅎ

하지만, 다도체험은 문을 닫아서 차를 마시지 못했다.

 

산림욕, 카페, 전통놀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죽녹원 거기에

강아지까지 데려 올 수 있는 곳이라니.. 너무 좋았다.

 

🚩 소쇄원

🏠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 영업시간

3, 4, 9, 10월 09:00 ~ 18:00

5, 6, 7, 8월 09:00 ~ 19:00

11, 12, 1월 09:00 ~ 17:00

 

🚶🏻 요금

일반 2,000원 (20인 이상 1,60원)
학생/군인 1,000원 (20인 이상 700원)

초등생 700원 (20인 이상 500원)

 

⚠️ 팁

매표소에 문화관광 해설사가 상주해 있어 가이드를 요청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도 있다.

 

소쇄원을 도착하면 일단, 청둥오리들이 반겨주고 있다.

오리에게 인사를 하고 도보로 한 5분 정도만 오르면 소쇄원을 볼 수 있다.

 

  소쇄원(瀟灑園)이라는 어려운 한자 이름이 뜻함은 빗소리 소(瀟), 혹은 물 맑고 깊을 소(瀟)이고 灑는 쇄, 새, 혹은 사라고 읽을 수 있는데 물 뿌릴 쇄(灑)나 깨끗할 쇄(灑)라는 뜻과 음을 갖는다. 소쇄란 孔德璋의 <北山移文>에 나오는 말로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말이다. 결국 굳이 소쇄원의 이름을 풀어쓴다면 “물 맑고, 시원하며 깨끗한 원림”이라 하여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덧붙이면 ‘속세를 떠난 느낌이 있다’는 뜻으로도 말할 수 있겠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었던 민간정원이다.

정자에 앉아 소소하고 아름다운 경관의 매력이 있는 공간이다.

사람들 앉아있는 자세를 보면,,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소쇄원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작았다.

나는 조금 더 둘러보고 싶어서 뒤쪽 산 쪽으로도 가봤는데

잠시 올라가면 몰라도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 요금

일반 2,000원 (20인 이상 1,600원)
학생/군인 1,000원 (20인 이상 700원)

초등생 700원 (20인 이상 500원)

 

⚠️ 팁

오전 9시 이전에는 무료입장

나는 9시 이전에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을 방문했다.

사실 춘천 남이섬 메타세쿼이어를 본 적이 있어서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모든 담양 여행 유튜브가 가보라길래

9시 이전에 들어왔다.

결론은 역시 그러길 잘한 것 같다.

그냥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길로 주변에 카페도 있고

잠깐 들르면 좋은 길 정도만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가을에는 단풍도 생기니깐 가을에는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엄청나게 추천하진 않는다!

 

이렇게 담양 포스팅 3단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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